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주민감동 열린의정

구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공지사항

홈으로 > 의정활동 > 공지사항

  • '공공누리' 제 2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 금지 조건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2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제목 감만부두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와 관련한 남구의회 의원 성명서
작성자 부산남구의회 작성일 2019-05-21 조회수 300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일동은 2019. 5. 21(화) 의원 회의를 열어  '감만부두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와 관련한 남구의회 의원 성명서'를 채택하였음.

 

 

감만부두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와 관련한 남구의회 의원 성명서

 

최근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내유해화학물질 저장소설치부지로 감만부두를 선정하였다는 언론보도에 대하여 우리 남구의회 의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부산항만공사가 11,000세대 24,000여명의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감만부두에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를 추진한다는 것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심각히 위험한 사업이며, 특히 인근에는 한국쉘석유,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저유시설 등 휘발성 위험시설들이 이미 밀집되어 화재 및 인명사고의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주민의 의견수렴과 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를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위이다.

 

뿐만아니라, 감만부두는 항만기능 분산 등으로 유휴부두화 될 수 있는 지역이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해양클러스터 사업 등 대규모 개발예정지역으로 남구의 미래먹거리 창출 거점임을 부산항만공사가 먼저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유해화학물질 저장소로 부적합한 장소이다.

 

이에, 우리 남구의회 의원들은 이런 부산항만공사의 처사에 강력히 항의하면 구민 안전과 생존권 확보, 남구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입지 선정 및 추진관련 자료를 즉각 공개하라!

 

둘째,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

 

 

 2019.  5.  21.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일동

이전글, 다음글
다음 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이전 글 제272회 남구의회(임시회) 집회 공고
  • 목록보기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