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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 남구, 공동화장실 조례 첫 공포(공명현의원외4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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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산남구의회 | 작성일 | 2009-03-06 | 조회수 | 763 |
부산 남구, 공동화장실 조례 첫 공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운영중인 사설 공동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공동화장실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 공포했다고 5일 밝혔다.이 조례는 사설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대부분이 저소득 노인들이며 공동화장실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남구의회 공명현 의원 등 5명의 발의로 제정됐다. 이들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인 우암.감만.문현동에 있는 대다수 공동화장실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이를 이용하는 1천200여명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는 남구에 있는 공동화장실 41곳에 대한 유지관리, 보수, 요금에 대한 예산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 조례의 제정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개별 관리하던 공동화장실을 구청에서 일괄 관리하게 됐다"면서 "저소득 주민에 대한 편의는 물론이고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3/05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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