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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리 원전 1호기, 폐쇄 요구 잇따라
작성자	부산남구의회	작성일	2011-04-19	조회수	525
부산MBC(2011-4-18) 고리 원전 1호기 고장사태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원전 안전과 방재 대책을 확인했습니다. 허 시장은 오늘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을 방문해 "고장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완벽한 안전이 확보되고 난 이후 재가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수명이 끝난 고리1호기의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현재 계획중인 신고리 5.6.7.8호기도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북구의회도 앞서 고리원전 1호기 폐쇄와 신고리 추가 설치계획 백지화를 담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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