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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글] 오륙도 트램의 적기 개통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부산남구의회 작성일 2021-08-31 조회수 198

1. 평소 남구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담당부서인 교통행정과(☎ 607-4556)에 통보하여 아래와 같이 회신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 회신결과

 ㅇ 오륙도선(실증노선) 트램사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사업 시행자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ㅇ 우리 구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홍보 지원으로 트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들의 바람대로 트램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아울러, 우리 의회도 오륙도선 트램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본 문 내 용 ------------------------------------

안녕하세요!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아파트 주민입니다.

얼마 전 부산일보에서 오륙도선 트램이 예산문제로 암초를 만났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오랫동안 주민들이 염원하던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기사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간 부산시와 남구청은 명칭 공모, 상징캐릭터 공모, 트램 모양 투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는데 외부 충격도 아니고 예산상의 문제가 생겨 차질이 예상된다니 황당하기 조차 합니다.

총예산 470억원 사업이 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데, 국책사업이 갑자의 거의 50%에 해당하는 예산이 증가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기사 내용 중 '차량기지, 신호통신, 정거장, 궤도 등의 기준'을 만드는 사업비 등 연구개발비가 주로 비용증가의 원인으로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연구개발비는 그 성격이 일회성 비용이라기보다는 향후 있을 사업전체를 위한 투자로 인식하여 이연자산이라는 형태의 일종의 지적재산으로 회계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는 오륙도 노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향후 트램사업 전체를 위한 연구개발이므로 정부와 지자체간 논의하에 좀 더 합리적인 기준으로 잘 협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륙도 트램은 부산시가 여러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어렵사리 유치한 뜻 깊은 사업이고, 전국 최초 무가선 트램을 통하여 부산의 관광명물이 될 수 있는 좋은 상징물이라 생각합니다. 비역세권으로서 발전이 낙후되었던 남구 용호동 주민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인 관계로 LG메트로시티 주민들이 함께 하는 단톡방에서는 트램사업 차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커져 있습니다. 부디 예산상의 문제로 이렇게 뜻 깊은 사업이 좌초되지 않고 예정된 일정대로 개통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드립니다.



- 대한민국 1호 트램 미드미의 성공을 기원하는 남구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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