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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명희비례대표구의원님 질의내용과 수준 참으로 기가막힙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14-08-13 조회수 750
2014년 7월 22일 총무위원회 회의록을 읽어보고 참 너무나 기가 막혀서 몇 자 올립니다.
윤명희의원이라는 사람의 질의내용을 옮겨보자면 민원담당 친철리더워크솝이 2014년에 3.4월경에 실시되기로 계획되었다가 취소되었는데 구의원이라는 사람이 위원회에서 하는 질문이 워크숍을 실시하지 않기로 한 이유가 세월호 침몰사건 때문이지?
만약에 그렇다면 “친절리더워크솝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무슨 연관이 있어서 취소되었는지 알고싶다는 질문”에 참으로 어이가 없고 참을 수가 없어 글 올립니다.
이렇게나마 이런 일부 구의원들의 질문 수준과 개인적 사고의 한심함을 구민들도 알아야겠기에...
그래서 윤명희라는 의원이 어떤 의원인지 알아보니 구의원 이전에 대연5동 모유치원 원장이라고 하더군요.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내 자식을 잃어버린 슬픔으로 눈물흘리며 슬픔에 잠겨있었던 때에 관계 공무원보고 세월호 사건과 직원 친절교육워크솝이 무슨상관이 있느냐고 질문하는 구의원은 생각과 사고가 어떤 사람인지 묻고싶네요?
고사리같은 어린 꼬마들을 책임져야하는 유치원원장이 말입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런 개념없는 인물을 비례대표로 뽑아놓았는지 구민의 한사람으로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설상가상 담담 공무원의 답변도 어렵게 받은 예산 반납할 적에 아쉬움이 많았고 할 수 없이 예산을 반납했다는 답변 또한 참으로 할 말이 없게 만드네요.
예산을 책정했다가 부득이하게 사용을 못하면 좀 더 효과적인 사업을 위해서 반납하고 꼭 필요한 예산이라면 다음 예산에 반영해서 해당 업무를 진행하여야 하는 것이 보편적인 공무원의 생각이여야 할 것인데 국민의 세금을 이렇듯 못써서 아쉬웠다는 뜻으로 밖에 전달되지 않네요.
오로지 주민을 위해 일하여야 할 구의원과 공무원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태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똑바로 일하고 똑바로 생각하라고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윤명희 새누리당 비례대표 구의원님!
세월호 사건이 있었던 지난 4월에는 온 국민이 슬퍼했고 그 어떤 행동도 자제하며 자치기관에서도 모든 행사와 일정들을 취소하며 심지어 TV에서 조차도 방영프로그램을 선별해서 내보며 자식 잃은 그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과 함께 하였습니다.
직원 친절교육워크솝이 세월호 사건과 무슨 상관이 있냐니요
참으로 개념 없으시군요.
반성하시고 사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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