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 학교시설로 예정되어 있던 부일학원부지가 어느순간 지원홀딩스라는 회사로 매각이 되고 여기의 녹지를 개발하여 뉴스테이를 짓겠답니다.
전쟁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본 부지의 이용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하나 유엔묘지와의 거리가 있어 어려울 것 같고 유엔묘지 근방에서 고도가 제일 높은 곳이므로 전망대정도의 녹지를 활용한 공원 조성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원홀딩스에서 뉴스테이 진행중이네요.
하나만 물어봅시다. 서민 주거보장을 위한 아니아니 중산층의 주거공간 확보가 뉴스테이의 취지지요? 그런 용호동 코오롱하늘채에 공공임대세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공공임대세대의 임대기간이 끝나니까 그걸 현시세에 맞춰서 공매로 매각하고 그옆에다가 또 뉴스테이라는 임대아파트를 짓겠다??? 앞뒤가 안맞는 행정아닙니까?? 공공임대는 LH에서 주관하고 뉴스테이는 부산시에서 진행하니 다르다??? 대한민국 두개 세개로 나뉩니까? 탁상행정 하지마시고 생각 좀합시다. 녹지 자연은 한번 훼손하면 원상회복 불가합니다. 그리고 예기치않은 돌발상황을 줍니다. 환경영향평가? 좋습니다. 4대강은 환경영향평가 제대로 안해서 저 난리인가요? 부탁입니다. 더이상 지도에서 녹지를 없어지지 않도록 남구의회의 진정성 있는 활동 부탁합니다.